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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에 잠에서 깨어나는 한 가족이 있습니다. 이번 주, 인간극장 이야기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임덕규(48) 씨와 성혜미(44) 씨 부부의 특별한 일상입니다.

 

 

요즘은 ‘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다시 회자될 만큼, 많은 부모들이 더 좋은 학군을 찾아 도시를 옮겨 다니곤 합니다.

 

이번 주, 인간극장 주인공인 임덕규 목사 교회와 성혜미 마리오네트 인형 공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
하지만 이 부부는 그런 흐름과는 반대로, 도시의 편리함을 뒤로하고 시골을 선택했습니다.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세상을 배우고, 삶의 본질을 느끼며 자라나길 바랐기 때문이죠.

 

첫째 하람(17)이가 네 살이던 시절부터 시작된 자연주의 육아는 둘째  예람(13)이와 셋째 호람(11)이까지 이어졌습니다.


세 아이는 모두 학교에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공부하며 자라나고 있는데요. 언제든 아이들이 원하면 학교에 보낼 생각이지만, 아이들은 “지금처럼 가족과 하루 종일 함께 있는 게 가장 행복하다”고 말합니다.

 

아빠 덕규 씨는 목사로, 엄마 혜미 씨는 마리오네트 인형 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

그리고 지난 여름, 늦둥이 태람이가 태어나면서 이 가족의 집에는 다시 한번 분주하지만 따뜻한 육아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.

 

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, 언제나 “괜찮아”라고 말해주며 아이들에게 용기와 믿음을 주는 엄마 혜미 씨의 따뜻한 마음입니다.


그 덕분에 세 남매는 저마다의 꿈을 키워가고 있고, 이제는 아이들이 인형극 무대 복귀를 꿈꾸는 엄마의 꿈을 함께 도와주고 있습니다.

 


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족의 모습에서 진한 사랑이 느껴집니다. 남들과는 조금 다르지만, 그 속에는 누구보다 단단한 신뢰와 애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.

 

“조금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.” 2억 분의 1 확률을 이겨내고 세상에 태어난 우리 모두는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특별하고 빛나는 사람이니까요. 

 

자연과 함께 호흡하며,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채워가는 이 가족의 진솔한 이야기. <인간극장 –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에서 직접 만나보세요.